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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짝 미치면 세상이 즐겁다

지난 4월 15일 이후 6개월만에 포스팅이다. 그동안 많은 일이 있었고, 정신없이 살아오다보니 벌써 6개월이라는 시간은 내 앞을 스쳐지나갔다. 이 격동의 시기를 정리해보는 차원에서 포스팅을 시작해 본다.이사를 가다.지난 4월 중순. 우리 가족은 보금자리를 옮겼다. 15평 정도 되는 조그마한 빌라에서 43평형 아파트로 이사를 갔다. 아무래도 아이가 좀 더 넓은 환경에서 지냈으면 하는 바램도 있었고, 단지내 놀이터, 그리고 무엇보다도 최소한 인도가 구분되어 있는 길을 걷게 하고 싶은 마음이 컸다. 아무래도 아이를 키우는데는 커뮤니티도 중요하고, 이런저런 고민 끝에 이전 살던 집에서 가까운 대단지로 이사를 했다. 약 7개월을 살아온 지금, 아주 만족스럽다. 비록 어린이집이 멀어지긴 했어도 아이가 집에서 장난감..

2022년 3월 우리 가족은 새로운 가족을 맞이 했다. 그리고 그 새로운 가족은 우리 가족의 중심이 되었다. 이제 2년이 지난 지금. 그 가족은 우리 가족의 행복이 되었다. 지난 2년간 여러가지 일도 있었고 나의 실수로 다친 적도 있었다. 말을 잘 듣지 않아서 짜증을 아이에게 낸 적도 있었다. 그렇지만 아이는 항상 나의 모습을 보고 웃어주었고, 항상 아빠인 나에게 안아달라며 놀아달라며 아빠를 좋아하고 사랑하는 아이가 되었다. 항상 고맙다. 건강하게 아프지 않게 자라줘서 고마워. 너의 2번째 생일을 축하해! 사랑해!
블로그를 다시 써 봐야겠다고 생각한게 22년 9월달의 일이었고, 이 포스팅이 26번째 포스팅이다. 사람이 거의 찾지 않는 공간. 나만의 생각을 마음껏 끼적여도 괜찮은 공간. 그래서 나조차도 잘 찾지 않는 공간. 하지만 한번씩 생각나는 공간. 바로 이 블로그다. 그러다 보니 게을러져서 잘 쓰지 않게 되는 단점도 있지만 뭐 어때? 어차피 내가 끼적이려고 만든 공간인데 그동안 글을 못 쓴 이유? 바로... 지난 포스팅에서 인천검단신도시 주차장 붕괴사고에 대해 잠깐 언급한 적이 있다. https://pelucifer.tistory.com/27 나는 완벽하지 않다. 몇몇개의 글을 쓰면서 문득 생각했다. 나만의 이야기는 뭐지? 현재의 나는 뭐지? 그러고 보니 현재의 내 일, 내가 무엇을 원하고 바라는지 이런 것을 ..
몇몇개의 글을 쓰면서 문득 생각했다. 나만의 이야기는 뭐지? 현재의 나는 뭐지? 그러고 보니 현재의 내 일, 내가 무엇을 원하고 바라는지 이런 것을 적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어렸을때 일, 이런거 말고 현재의 나 건축구조기술자 현재 나는 '건축구조기술자'다. 기술자라는 말을 쓰는 건 '기술사'가 아니기 때문이다. 기능인, 기술자를 다른 분야에서는 어떻게 구분하는지 모르겠지만 우리는 기능인이 아니고 기술자다. 적어도 우리는 그렇게 생각한다. 지난 23년 4월 인천 서구 검단 신도시에 공사 중이던 아파트의 지하주차장이 무너진 사고가 있었다. https://m.khan.co.kr/national/incident/article/202307051200001#c2b 인천 검단 지하주차장 붕괴 이유는 “기둥 3..